봉쇄된 이탈리아의 한 도시. 그리고 저 멀리 어둠 속을 어슬렁어슬렁 지나가는 검은 그림자 하나. 네 발로 기어가는 걸 보아 큰 개인가 했더니 다름 아닌 곰이었군요! 유럽의 많은 나라가 봉쇄되면서 인적이 끊긴 거리에 야생동물이 출몰하는 경우가 잦아졌다는데요.코로나19가 오히려 동물들에겐 자유를 준 셈이네요.